01 굴국밥 - 9,000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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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,000원에 굴국밥과 굴라면이라니.. 서울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가격이다.
시원하고 깔끔한 국물 맛이 비에 젖어 지친 속을 뜨끈하고 개운하게 풀어줬다.
굴도 아낌없이 들어가 특유의 감칠맛을 더했다.
같은 국물을 쓰지만 라면은 면의 전분덕분에 좀 더 걸쭉한 맛이 나고, 밥은 그에비해 더 깔끔한 맛이 났다.
취향껏 고르면 된다.
2026. 8. 20. 16:27ㆍ모든 음식점
속을 편안하게 풀어주는 시원한 굴라면 한 그릇
영주에서의 마지막 날, 우중 투어를 하며 지쳐있던 엄마와 나는 뜨끈한 국물이 땡겼다.
마침 영주역 바로 앞에 굴국밥집이 있길래 고민도 없이 달려갔다.
후기들을 보니 평도 꽤 좋았다.
여느 국밥집에서나 느낄 수 있는 내부였고 테이블과 식기들은 모두 청결하게 유지되고 있었다.
메뉴는 굴로 할 수 있는 모든 음식들이 있었고 가격이 굉장히 착했다.
엄마는 굴국밥, 나는 굴라면으로 택했다.
9,000원에 굴국밥과 굴라면이라니.. 서울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가격이다.
시원하고 깔끔한 국물 맛이 비에 젖어 지친 속을 뜨끈하고 개운하게 풀어줬다.
굴도 아낌없이 들어가 특유의 감칠맛을 더했다.
같은 국물을 쓰지만 라면은 면의 전분덕분에 좀 더 걸쭉한 맛이 나고, 밥은 그에비해 더 깔끔한 맛이 났다.
취향껏 고르면 된다.
과하지 않은 가격에 깊고 깔끔한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다.
영주역 근처에 든든하고 따뜻한 한 끼를 원한다면 후회 없는 선택이 될 듯하다.
특별한 수식어가 필요 없을 만큼 기본에 충실한 맛집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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